유명 먹방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 24)이 먹방 도중 돌연 음식을 남겨 배경에 관심이 쏠렸다.
쯔양은 최근 유튜브 채널에 곱창 먹방 영상을 올린 가운데 팬들이 건강을 걱정하자 "저 힘들어 보여요? 졸리고 피곤하고 힘들어 보이나요? 괜찮은데…"라고 말하는 모습이 담겼다. 팬들의 우려 섞인 반응이 거듭되자 쯔양은 "요즘 촬영보다는 가게 때문에 너무 바쁘다. 괜찮다"고 안심시켰다.
하지만 결국 쯔양은 음식을 끝까지 먹지 못하고 남겼다. 엄청난 대식가인 쯔양에게는 이례적인 일. 그는 "오늘은 여기까지 먹겠다. 컨디션이 안 좋아서는 몇 번
그는 "컨디션 저조로 여기까지. 이렇게 다 못 먹은 적 한번도 없었는데, 아파서라든가 맛없어서라면 몰라도…"라고 아쉬워하며 먹방은 중단했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