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윤은혜가 밸런스 게임에서 솔직한 대답을 내놓았다.
지난 28일 윤은혜의 공식 유튜브 채널 '은혜로그in(은혜로그인)'에는 '스케줄 중 찐~밸런스 게임! 은혜의 선택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윤은혜는 메이크업 숍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오늘은 스케줄 중간중간 밸런스 게임을 해보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첫 질문을 할 기회를 받은 매니저는 "배우 VS 가수"라고 질문했고 윤은혜는 당황하면서도 "배우다. 가수하기엔 내가 노래를 너무 못한다"라고 답했다. 그는 1세대 인기 아이돌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인 만큼 다소 의외의 이유였다.
매니저가 "오. 배우는 자신 있고?"라고 되묻자 윤은혜는 "아니다. 배우도 자신이 없다. 매니저가 이렇게 자신의 아티스트를 곤경에 빠뜨릴 수 있냐"라고 분노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다 VS 사람을 만나서 말로 푼다"라는 질문에는 "나는 너무 힘들면 혼자만의 시간이 좋은데 혼자 있으면 너무 처진다. 그래서 웬만하면 사람들과 같이 있으려고 노력한다"라고 답했다.
"휴대폰 없이 살기 VS 돈 없이 살기"에 대해서는 "난 둘 다 없이 살 수 있다"라며 "지금 돈
한편, 윤은혜는 지난 22일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2007년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 함께 출연한 배우 김재욱과 핑크빛 기류를 형성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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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채널 '은혜로그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