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이 상황극을 선보인 가운데, 아내 이민정도 동참해 웃음을 더했다.
이병헌은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형 연기가 그거밖에 안 나와? 잘 들어봐... 고개 들고... #남산의 부장들 #손석우"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병헌은 지난해 1월 개봉한 영화 '남산의 부장들' 촬영 당시 소속사 손석우 대표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손석우는 턱을 괴고 이병헌을
이를 본 이민정은 "죄송합니다 선배님"이라며 "똑바로 하라고"라고 상황극에 동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병헌은 지난 2013년 배우 이민정과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현재 영화 '승부(가제)'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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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이병헌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