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박2일 사진=KBS |
오는 31일 오후 방송되는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일요 명화 투어’ 특집 첫 번째 이야기에서는 명화 속 주인공으로 변신하는 여섯 남자들의 하루가 그려진다.
이날 멤버들은 평소 볼 수 없었던 블랙 턱시도 차림으로 등장, 런웨이를 방불케 하는 워킹으로 멋짐을 폭발시킨다.
먼저 등장한 평균 신장 183cm의 김선호와 라비는 “처음부터 너무 멋있어서 뒤에 나오는 형들은 어떡하나?”라며 자신감을 한껏 드러낸다. 하지만 딘딘은 홀로 등장하면서도 치명적인 사랑의 총알부터 모든 카메라에 윙크까지 보내주는 여유를 뿜어낸다.
맏형 연정훈과 김종민 역시 청춘 만화의 한 장면처럼 하이파이브하며 입장하는 독특한 포즈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2주 동안의 공백을 깨고 등장한 문세윤은 거대한 실루엣만으로도 멤버들의 탄성을 자아낸다. 병상에 누워서도
과연 여섯 남자가 모델급 슈트핏을 자랑하며 등장한 이유는 무엇일지, 2주 만에 완전체로 만난 멤버들은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진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