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승혜가 조세호와 '썸'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연예산업계 큰 손 카놀라유(유재석)와 빅데이터 전문가영길(김종민), 동석(데프콘)이 자칭 코미디 엔터계 대모 ‘미세스 나대자’(홍현희)와 만났다.
이날 카놀라유는 추천을 받아 김해준, 김승혜, 신규진, 하준수, 이은지 등 개그맨 후배들과 자리를 가졌다. 김승혜는 과거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서 조세호와 '썸'을 타기도 했다. 이에 카놀라유는 이후 어떻게 됐는지 물었다.
김승혜는 "많은 분들이 잘됐으면 좋겠다고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오나미 선배 통해서 만나자고 해서 도산공원에서 남창희 씨와 같이 만났다"고 방송 이후 사적 만남을 가지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김승혜는 또 "선후배끼리 친해지자고 했는데 갑자기 메신저로 ‘뭐해?’라고 보내더라"면서 만날 생각이 있어 떨렸다고 당시 마음을 드러냈다.
조세호는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