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혜수가 가수 권진아의 새 앨범을 홍보했다.
박혜수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전곡 다 너무 좋은데 그 중에서 난 이 곡이 제일 좋다. 멋있고 멋있고 멋있다. 최고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권진아의 새 미니앨범의 수록곡 '유 얼레디 해브(You already have)'의 재생 화면 캡처샷. 권진아는 전날인 18일 오후 6시에 앨범 '우리의 방식'을 발매했다.
권진아와 박혜수는 지난 2015년 종영한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에 참가자로 출연해 인연을 쌓았다. 이제는 각자 싱어송라이터와 배우로 자리매김한 두 아티스트의 훈훈한 우정이 보기 좋다.
한편, 박혜수는 오는 26일 첫방송되는 KBS2 금요드라마 '디어엠'(극본 이슬, 연출 박진우 서주완)에서 경영학과 2학년 대학생이자 선한 오지라퍼 마주아 역을 맡아 시청자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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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혜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