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예령이 재혼 생각이 없다고 고백했다.
김예렁은 지난 23일 방송된 ‘아내의 맛’에서 절친한 남사친이자 동료 배우 손병호와 만났다. 두 사람은 20여년 전부터 드라마에서 부부 역할을 맡았었다고.
이날 손병호는 “16년 전부터 부부 역할을 했다”며 “언젠가는 중년의 깊은 로맨스를 하고 싶다”고 했다. 이에 김예령은 “(손병호의 아내) 언니도 우리가 친한 걸 안다”며 웃었다.
이날 김
김예령은 그러나 “결혼은 또 안 한다”며 “근데 외로울 때는 있다. 앞으로 살아 갈 날들이 아깝긴 한데 연기자로서 말랑말랑한 감정을 느끼고 싶긴 하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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