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린' 역주행 신화의 그룹 브레이브걸스가 '인기가요' 1위 소감을 밝혔다.
브레이브걸스는 지난 14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1위에 오른 뒤 공식 인스타그램에 "'롤린'의 역주행부터 음원 차트 1위, 그리고 음악방송 1위까지 이 모든걸 만들어주신 여러분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여러분이 만들어주신 너무나 행복한 오늘을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아요"라고 감격스러운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저희 브레이브걸스와 오래오래 함께해주세요!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브레이브걸스 민영, 유정, 은지, 유나는 흰색과 하늘색 의상을 입고 밝게 미소 짓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 멤버들은 끝내 눈물을 보
군통령 브레이브걸스는 데뷔 1853일 만에 '롤린'이 음원차트에서 역주행한데 이어 음악방송에 잇따라 출연하며 1위에 올랐다. '롤린'은 유튜버 비디터의 댓글모음 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음원 발매 4년만에 역주행 신화를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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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브레이브걸스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