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영란이 아들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2일 선공개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돈 터치 미’에서 장영란은 아들의 연애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이날 MC 송은이는 장영란에게 “몇살부터 아이들이 엄마 없는 밖에서 연애가 가능하냐. 그런 것도 미리 생각하고 준비해야 한다. 애들이 크는 게 내 마음과 속도에 맞춰주는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장영란은 “저는 중학교 부터는 조금 이해해줄 것 같긴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송은이가 “’엄마 오늘 늦게 오니까 집에서 여자친구랑 놀아도 돼?’는 어떠냐”라고 묻자 장영란은 바로 안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영란은 “중학교 때는 안 되겠다”라며 당황해했다.
송은이는 고등학교 3학년 수능 끝나고 엄마가 여행 갔을 때 집에 단 둘이 있는 건 어떠냐고 다시 질문했다. 장영란은 “그날 밤에 올거다.
한편 장영란은 2009년 한의사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자녀 2명을 두고 있다.
하편,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돈 터치 미’는 매주 수요일 오후 7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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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 tvN STORY ‘돈 터치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