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톤(VICTON)의 한승우가 육군 군악대에 입대한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는 4일 "한승우는 육군 군악대에 지원해 최근 병무청으로부터 최종 합격 통보를 받아 7월 26일 입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대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이며 당일 별도의 행사는 진행하지 않는다"며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한승우에게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승우는 그룹 시크릿으로 활동한 배우 한선화의 남동생으로, 2016년 그룹 빅톤의 멤버로 데뷔했다. 한승우는 Mnet ‘프로듀스X101’을 통해 프로젝트 그룹 엑스원의 멤버로 발탁됐으나, 엑스원은 제작진의 문자 투표 조작 논란 이후 활동을 중단했다.
군입대를 앞둔 한승우는 오는 6월 28일 두 번째 미니앨범 'Fade(페이드)'를 발표한다.
<다음은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입니다.
빅톤 한승우의 군 입대와 관련해 안내 말씀 드립니다.
한승우는 육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대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이며 당일 별도의 행사는 진행하지 않는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한승우에게 따뜻한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shinye@mk.co.kr
사진ㅣ스타투데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