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원효가 공기 사업의 근황을 알렸다.
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개그맨 김원효, 가수 빽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스페셜 DJ로는 개그맨 박성광이 함께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김원효씨가 요즘 사업을 많이 하고 있다”라며 김원효의 사업을 언급했다. 이에 김원효는 “선배님의 조언을 받아드려서 주위의 사람들을 보며 사업을 하고 있다. 사업을 잘 못하면 물건만 보게 된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김태균 “요즘 김원효씨가 공기 사업을 하고 있는데 빽가씨는 어떠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빽가는 “저는 괜찮은 것 같다”라며 거부감을 보였다. 김원효는 “왜 그러냐. 지금 하고 있는 클럽에도 공기 좀 뿌려 줄까. 지하니까 공기가 필요하지 않냐. 청청 클럽 어떠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빽가는 “그럴거면 지리산에 클럽을 차리는 게 좋지 않겠냐”라며 재치있게
이후 김원효는 “다른 지방 도시에서도 연락이 온다. 순천 등에서 오는데 청정 지역에서는 이 사업에 관심이 많다”라고 밝혀 놀라게 했다.
한편 김원효는 지난달 30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개그맨 이상훈과 그룹 다비쳐를 결성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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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 김원효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