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빽가가 음원 수익이 좋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개그맨 김원효, 가수 빽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스페셜 DJ로는 개그맨 박성광이 함께했다.
이날 DJ 김태균 “음원 수익은 빽가에게 물어봐야 한다. 수입이 어떠냐. 행사가 많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빽가는 “행사는 저희가 신지씨 40%, 김종민 30%, 제가 30%로 가지고 간다”라고 밝혔다. 김원효는 “저는 신지가 80%인 줄 알았다”라며 놀라워했다.
빽가는 “신지가 얼마나 고맙냐. 사실 제가 모든 곡에 작사를 참여하기 때문에 저
김태균은 “저도 한 달에 23만원씩 들어온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빽가는 2004년 코요태 정규 6집 ‘Koyote6’으로 데뷔했다. 코요태는 지난해 12월 ‘이별 저 별’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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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 스타투데이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