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윤, 강혜연이 변장을 실패해 몰래 카메라 도중 정체가 드러났다.
4일 방송된 TV조선 ‘내 딸 하자’에서는 홍지윤, 강혜연이 노래 효도를 하기 위해 전주를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홍지윤, 강혜연은 사연 신청자를 만났다. 아침 하루 14시간동안 쉬지 않고 슈퍼마켓을 운영하는 장모님을 위해 사연을 보낸 사연자는 장모님의 생일이 며칠 뒤라고 밝혔다. 사위는 홍지윤, 강혜연과 함께 배달 주문인 척 연기를 하기로 했다.
홍지윤, 강혜연은 교포 콘셉트로 무장했다. 그들은 슈퍼마켓에 잠입하여 “유튜브 촬영해도 되나. 한국 느낌 좋다”고 연기를 시작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실수가 시작됐다. 홍지윤, 강혜연은 장모가 전혀 모를거라 생각을 해, 선글라스까지 벗고 과감하게 돌아다녔다.
신청자의 장모는 곧바로 홍지윤의 이름을 언급했다. 홍지윤은 자신의 이름이 나오자 매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신청자의
결국 몰래카메라는 실패로 돌아갔고 홍지윤은 마스크를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다행히도 신청자의 장모는 두 사람 얼굴을 보고 매우 기뻐했고, 이후 홍지윤과 강혜연은 신청자의 장모와 이벤트 장소에서 생일 파티를 함께해줬다.
한편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내딸하자'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TV조선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