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이 뇌경색을 앓고 있다고 밝혔다.
5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조영남이 출연했다.
이날 조영남은 공복에 신문과 운동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평소 “늦게 일어나시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컨디션 안좋으면 늦게까지 자고 보통 이쯤 일어난다”고 말했다.
이어 제작진은 집안일을 해주는 다른 사람을 발견했다. 제작진은 “같이 계시는 분은 누구냐”고 물었다. 조영남은 “큰 누나의 큰 딸”이라고 대답하며 “밥해주고 청소해주고 살림다해준다”고 말했
한편, KBS2 '살림하는 남자 2'는 매주 토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