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박 2일’ 사진=KBS 2TV |
6일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우와한 여행’ 특집 마지막 이야기에서는 아름다운 강원도의 경관을 만끽하는 여섯 남자의 여행기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역대급 포상이 걸린 복불복 미션에서 승리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우와’한 특집다운 시즌4 사상 최대 스케일의 ‘줄타기 게임’ 경기장이 공개되자, 멤버들은 감탄을 금치 못한다고.
뛰어난 집중력으로 무장한 멤버들은 6인 6색의 줄타기 기술을 자랑하며 경기를 더욱 뜨겁게 달군다. 라비는 ‘나무늘보’로 변신해 긴 팔을 이용한 안정적인 경기력을 뽐내고, 문세윤은 압도적인 체급과 유연성으로 초반 기선 제압에 들어간다. 또한, 김선호는 팔, 다리를 쉴 새 없이 움직이면서도 흔들리지 않는 ‘홍보용 풍선’ 전술을 구사해 폭소를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멤버들 간에 팽팽한 접전이 이어지며 “발로 차!”, “4번 5번 늑골!” 등 다소 험악한 협박까지 오가며 대결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고. 뿐만 아니라 뜻밖의 반전으로 전세를 역전시키
과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멤버들의 6인 6색 전술은 어떤 것일지, 단번에 승패를 뒤집은 멤버는 누구일지 본방송을 향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