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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감독 마이클 차베스)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주말 동안 29만 452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34만 5763명이다.
지난 3일 개봉한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는 1981년, 19살의 청년이 여자친구의 동생에게 붙어 있던 악마가 시켜서 어쩔 수 없이 살인을 저질렀다고 주장한 미국 최초의 빙의 재판 사건을 다룬다.
유니버스 창시자 제임스 완이 기획과 제작에 참여, ‘아쿠아맨’ ‘컨저링2’ 각본가와 ‘컨저링’ 유니버스를 만든 촬영 미술 의상 음악 등 제임스 완 사단이 출동했다. 개봉 이후 줄곧 1위를 지키고 있다.
2위는 엠마 스톤 주연의 디즈니 영화 ‘크루엘라’(감독 크레이그 길레스피)가 차지했다. 주말 사이 24만 7613명
3위는 애니메이션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감독 저스틴 린)가 올랐다. 17만 3150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204만 9953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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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 포스터[ⓒ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