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펜트하우스3’ 해명 인종차별논란 사진=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 캡처 |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 측은 14일 오후 MBN스타에 “특정 인종이나 문화를 희화화할 의도는 없었다”라고 밝혔다.
앞서 ‘펜트하우스3’ 2회에서는 로건 리(박은석 분)의 형 알렉스 리(박은석 분)가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알렉스 리는 레게 머리를 하고 문신을 하는 등 파격적인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특정 인종을 희화화한 것 아니냐고 지적하며 논란이 불거졌다.
이와 관련해 박은석은 자신의 틱톡 계정을 통해 영어로
이어 “캐릭터를 보고 화가 나거나 상처를 받은 사람들에게 사과한다. 잘못된 시도였다”라며 “알렉스의 외모는 의도적으로 조롱을 묘사한 것이 아닌 오히려 동경, 그렇게 되고 싶다는 보다 특징적인 접근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