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펀딩이 처음이기도 하고. 펀딩을 해서 영화를 만든 다는 것이 실현이 될까. 의문이 많았었는데 오늘 목표 금액이 달성됐어요. 묘한 기분으로 잠들기 전에! 감사합니다. 열심히. 그리고 잘 만들어볼게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구혜선은 5번째 단편 영화 ‘다크 옐로우’의 펀딩을 진행했다. ‘다크 옐로우’는 목표 금액을 1000만원으로 잡고 펀딩을 시작했으나 마감일이 15일이나 남았음에도 1130만원을 넘으며 113% 펀딩율을 자랑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구혜선은 긴 생머리에 화장기 없는 수수한 모습으로 거울 셀카를 찍고 있다. 청초한 매력을 자랑한 구혜선은 여전한 동안 외모를 선보이며 근황을 알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언니는 할 수 있어요!
한편 구혜선이 감독으로 참여한 ‘다크 옐로우’는 노란 꽃집에서 일하는 여자에게 관심을 보이는 낯선 남자가 그녀의 비밀스러운 공간에 들어가 벌어지는 공포스러운 이야기로 배우 임지규, 안서현, 연제환이 출연할 예정이다.
[김재은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l 구혜선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