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신곡 ‘알콜 프리’로 컴백한 그룹 트와이스 모모, 채영, 쯔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노래 가사에 나오는 술 중 가장 좋아하는 술에 대해 질문했다.
채영은 “제 (가사에 나오는 술을) 거의 먹어보지 않았다. 미모사, 데킬라 다 안 먹어봤다”며 “저는 와인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모모는 “저는 모히토를 좋아한다. 이번에 미모사가 궁금해서 먹어봤는데 맛있었다”며 가사에 나온 술이 궁금해 처음 마셔봤다고 이야기했다. 또 “모히토를 직접 만들어봤다. 처음 만든 것 치고 괜찮았다”며 애주가 면모를 보였다.
쯔위는 채영과 같이 와인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신영은 “(와인을 좋아해서) 거리감이 느껴진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트와이스는 지난 11일 새 미니 앨범
[이지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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