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은 지난 15일 방송된 SBS Plus 예능프로그램 ‘연애도사’에 출연해 연애도사들에게 연애 컨설팅을 받았다.
이날 서인영은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하며 연애 고민을 털어놨다. 많은 남자친구를 만나지는 않았지만 5년씩 연애를 이어가는 등 항상 연애 성수기였다는 그는 약 2년째 솔로생활을 하고 있다며 “지금 연애 비수기다. 지금은 관심도 잘 가지 않고, 어쩌다 여기까지 왔는지 모르겠다”고 답답해 했다.
고민해결을 위해 이어 진행된 타로점에서 서인영은 ‘향후 3개월 동안 연애 운이 따를 수 있지만 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결과를 얻었다.
타로도사는 “2년 안에 결혼을 하지 않으면 남은 2년이란 시간이 힐링이 될 수 있다. 반면 2년 안에 결혼을 하게 된다면 마음에 드는 상대와 결혼할 가능성이 적다”고 말해 서인영을 더욱 고민에 빠지게 만들었다.
결과를 본 서인영은 “사실 모든 남자친구와 헤어진 이유가 결혼 이야기를 꺼내서”라고 감춰왔던 이야기를 꺼냈다. 서인영은 “확신이 들기 전까지 결혼할 생각은 아직
‘연애도사’는 타로, 명리학, 점성학, 커플매니지먼트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연애도사들이 연애 카운슬링을 해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김재은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l SBS Plus ‘연애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