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바이벌’에서 홍석천이 네덜란드인 첫사랑을 회상했다.
17일 방송된 KBS joy 예능 ‘썰바이벌’에서 방송인 홍석천이 출연했다.
홍석천은 “1990년대 올드한 스토리다. 오래전 첫사랑이었던 네덜란드 국적의 연인, 4년 가까이 함께 있었다”며 말했다.
그는 “막 사랑을 시작했는데 알고 보니 유부남이었다, 그 전엔 본인의 정체성을 모르다가 나를 처음 만나고 첫눈에 반했다고 하지 않나 그때 정체성을 알았다고 하더라”고 이야기했다.
홍석천은 “유부남이라고 해서 난 미안하다고 못 만난다고 하고 헤어지려 했더니 그 남자가 내 문제니 내가 정리하겠다고 하던 아내랑 이혼했고, 그 아내가 날 만나자고 했다”고 고백했다,
계속해서 “누가 봐도 예쁘신 분이 들어오더니 내가 큰 잘못을 하고 있나 싶어서 사과했다. 그 사람이 괜찮다고 어떤 사람인지 보고 싶었다고 하더라”고 이야기했다.
홍석천은 “그 사람이랑은 헤어졌다. 같이 뉴욕에 가자고 하더라. 바쁜 스케줄 정리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KBS joy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