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콰이어트 플레이스2' 포스터 |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2’가 이틀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18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7일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2’(감독 존 크래신스키)는 지난 17일 하루 동안 4만 827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 10만 8030명을 기록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2’는 실체를 알 수 없는 괴생명체의 공격으로 일상이 사라진 세상, 소리를 내면 죽는 극한 상황 속 살아남기 위해 집 밖을 나선 가족이 더 큰 위기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다.
2위는 엠마 스톤이 출연한 디즈니 영화 ‘크루엘라’(감독 크레이그 길레스피)가 차지했다. 하루 동안 2만 3413명을 모았다. 누적 관객 106만2755명이다.
3위는 이날 개봉한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루카’(감독 엔리코 카사로사)가 이름을 올렸다. 1만 6908명
4위는 같은 날 개봉한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 모교’(감독 이미영)가 차지했다. 1만 6109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는 1만 6956명이다. 12년 만에 돌아온 ‘여고괴담’ 시리즈로 배우 김서형 김현수 등이 출연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