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방송된 SBS FIL 예능프로그램 '평생동안'에서는 장영란, 김성령, 조이현, 박효주, 김민정이 나잇살 고민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장영란은 “나이들수록 안 그랬는데 나잇살이 생긴다. 어느 순간 집에서 반바지를 입고 요리하다가 남편한테 끼를 부렸는데 남편이 딱 잡은 살이 셀룰라이트였다. 그때 정말 깜짝 놀랐다”라고 밝혔다.
조이현은 나이가 들수록 아랫배가 쌓인다는 말에 공감한다며 고민을 털어놓았다. 하지만 앞서 조이현은 허리사이즈 62cm를 자랑하며 개미허리를 인증했다.
이에 김성령은 “너 진짜...조이현 씨가 방금 공감한다고 했다”라며 분노했다. 장영란은 “조이현 씨! 지금 개미허리로 어디다 내미냐. 이렇게 잡혀야 나잇살이다”라며 화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조이현은 “제가 진짜 슬픈 게 허리는 가늘지만 아랫배가 똥배처럼
SBS FIL '평생동안'은 연예계 대표 동안 언니들이 4050들의 아름답고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고민 해결해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재은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l SBS FIL '평생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