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최수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함께 “긴급한 수술을 해주신 △병원 조OO 원장님... 하나부터 열까지 신경 써주신 조XX 원장님..!! 그리고 스태프 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고맙습니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이어 “많은 분의 위로와 사랑, 힘을 주심에 감사드리고... 빨리 회복해서 좋은 모습으로 또 뵙겠습니다”라며 회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그리고 희라 씨.. 다쳐서 이렇게 수술까지... 정말 미안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라며 아내 하희라를 향한 메시지를 남기며 사랑꾼의 면모를 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최수종은 오른쪽 팔에 깁스를 하고 있다. 침대에 누워 환자복을 입은 최수종의 모습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앞서 소속사에 따르면 최수종은 지난 12일 서울 근교 한 학교 운동장에서 축구 경기를 하던 중 오른팔이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현재 출연 중인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녹화에는 깁스한 상태로 참여하는 투혼을 벌였으며, 추후 방송 스
이를 본 방송인 장영란은 “에구 빨리 쾌차하세요”라며 댓글을 남겼다. 누리꾼들도 빠른 쾌유를 빌었다.
한편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지난 1993년에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지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최수종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