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4시 30분 경기도 고양시 일산 서구 쇼킹스튜디오에서는 지난 1월 종영한 MBC 오디션 프로그램 ‘트로트의 민족’ 톱4 신곡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린 가운데, 톱4 안성준 김소연 김재롱 더블레스가 참석했다.
이날 김재롱은 개그맨 김재욱과 가수 김재롱의 수익 중 어떤 것이 낫냐는 질문에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다들 어렵지 않나. 공개를 해도 이 쪽이나 저 쪽이나 형편이 없을 수 있다. 일단은 김재롱을 알려야 하기 때문에 김재롱으로 일을 더 열심히 하고 있다. 그래서 3:7, 2:8로 김재롱의 수익이 더 많다고 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또 최근 개가수의 활동이 두드러진다는 질문에는 “예전에 개그 프로그램 '뽕브라더스'를 상호, 상민이와 함께 했다. 트로트 코너였는데 지금 저희가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는 것이 신기하다. 또 최근에 김나희와 방송을 했는데 '이제 개가수들의 콘서트를 해도 재미있겠다'라는 이야기를 했다. 무
한편 ‘트로트의 민족’은 숨겨진 트로트 고수를 발굴해내는 국내 최초 K-트로트 지역 대항전으로 안성준, 김소연, 김재롱, 더블레스는 이 프로그램에서 각각 1~4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이날 정오 신곡을 발표하고 활동에 돌입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김재롱. 사진l유용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