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에서는 유부남녀들이 완벽한 자유를 만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백지영은 아직 ‘해방타운’에 입주하지 않았지만 2주 연속으로 스튜디오에 나와 출연자들과 대화를 나눴다.
MC 붐은 “백지영씨 주변에 누가 입주를 원하시냐”라고 물었고 백지영은 “쿨의 유리씨다. 유리씨가 미국에 있는데 애가 셋이다. 그래서 통화를 하면 길게 하지 못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백지영은 “통화를 하면 또 애가 전화의 종료 버튼을 누른다”
한편 JTBC '해방타운'은 혼자만의 시간과 공간이 절실한 기혼 셀러브리티들이 그동안 잊고 지냈던, 결혼 전의 '나'로 돌아가는 모습을 담은 관찰 예능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이제현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JTBC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