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9시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극본 정도윤, 연출 최정인)은 격변하는 직장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치는 n년 차 직장인들의 치열한 생존기를 그린다. 직장인이라면 한 번쯤 고민할 퇴사부터 이직, 해고까지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소재로 이야기를 그려낼 예정이다.
정재영은 갑자기 회사 한명전자에 불어닥친 인원 감축으로 인해 인사팀으로 발령난 베테랑 엔지니어 최반석 역을 맡는다. 22년 차 개발자에서 인사팀 부장으로 불시착 하게 된다. 문소리는 승진을 하면서 인사팀장이 되지만 인사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최반석과 팀을 꾸려야하는 위기를 동시에 맡는 당자영 역을 맡는다.
생존해야하는 최반석의 고군분투와
'미치지 않고서야'는 23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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