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선공개된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는 FC 구척장신과 FC 국대 패밀리가 축구 경기하는 모습이 등장했다.
이날 차수민은 끄떡 없는 철벽 수비와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에이스로 급부상했다. 이를 본 배성재는 “차미네이터가 있다. 차수민이 전담 키커가 되고 있는 거 같다”라며 극찬했다.
이후 코너킥 기회가 생긴 차수민에게 배성재는 “사실 구척장신 팀은 워낙 평균 신장이 높기 때문에 헤딩 한 번 나오게 되면 경기를 쉽게 갈 수도 있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혜진과 수신호를 주고 받은 차수민은 한혜진에게 패스했지만 박승희가 빠르게 가로 채며 공격에 실패했다.
이후 박승희는 압박 수비에도 가볍게 수비하며 공을 걷어 내는 등 에이스 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에 이수근은 “박승희 선수가 노련미가 있다”라며 감탄했고 배성재는
한편 두 팀의 경기 결과는 이날 오후 9시에 방송되는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은 축구에 진심인 그녀들과 대한민국 레전드 태극전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구 예능이다.
[김재은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l SBS ‘골 때리는 그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