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때녀 한혜진 사진=SBS |
설 특집 파일럿 당시, 'FC 국대 패밀리'에게 4:0으로 참패하며 최종 꼴찌라는 굴욕을 맛본 'FC 구척장신‘은 새 시즌 첫 대결 상대로 또다시 ‘FC 국대 패밀리’와 만나며 피 튀기는 리벤지 매치를 예고했다.
‘FC 구척장신'의 악바리 주장 한혜진은 ”꼴찌에게 내일은 없다“, ”30대 마지막 소원은 1골, 그리고 1승이다“며 반란을 위한 강력한 포부를 밝혔다. 또한, 대결에 앞서 축구도 패션쇼처럼 이미지트레이닝이 중요하다며 팀원들의 첫 승 도전에 의지를 불태웠다.
경기가 시작되고 ‘FC 구척장신’은 완전히 달라진 실력을 선보이며, ‘FC 국대 패밀리’를 당황케 했다는 후문이다.
정확한 패스뿐 아니라 빠른 슈팅 실력까지 갖추며 향상된 실력을 보여줬다고. 이런 모습을 지켜보던 前 구척장신 감독 최진철은 “구척장신이 독을 품었구나”며 웃픈 소감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두 팀은 뉴페이스로 더 강력해진 경기력을 선보였다. ‘FC 국대 패밀리’는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