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나상도 초대로 모내기에 나선 이상민·김준호·박군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군은 동기 나상도를 띄웠다. 그는 "상민이 형이 9살 때 자전거 타고 중국집 배달했다고 했잖아요. 상도 형은 9살 때 경운기 몰았대요"라고 제보했다. 나상도는 "저희 집은 이앙기, 트랙터, 콤바인 다 있다"며 "마을에서 한 두분밖에 안 계신다"고 화답했다.
나상도는 능숙하게 이앙기를 몰
한편,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
[석훈철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