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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남 “홀로서기, 업무량에 압도당하지만 모든 걸 빨리할 수 있어 좋다” [M+인터뷰]

기사입력 2022-11-2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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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남 인터뷰,  다양한 분야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인 에릭남이 오랜만에 팬들과 음악으로 만났다. 사진 =c) Kigon Kwak
↑ 에릭남 인터뷰, 다양한 분야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인 에릭남이 오랜만에 팬들과 음악으로 만났다. 사진 =c) Kigon Kwak
다양한 분야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인 에릭남이 오랜만에 팬들과 음악으로 만났다.
에릭남은 지난 20일 ‘에릭남 월드투어 2022 서울 공연’을 열고 팬들과 소통했다. 이번 공연은 2019년 열린 ‘아이 컬러 유(I COLOR U)’ 콘서트 이후 무려 3년 8개월 만에 국내에서 선보인 공연이다.
그는 긴 시간만큼 더 풍성하고 알찬 공연으로 꽉 채웠고, 팬들도 이를 알고 큰 환호로 화답했다.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궁금하다.<
올해는 북미에서 유럽, 호주 그리고 마침내 아시아에 이르기까지 세계에서 엄청난 횟수의 공연을 하면서 중간에 영화 촬영까지 진행되어서 정신없이 보내고 있다. 하지만 독자적으로 풀 밴드와 함께 신곡을 공연할 수 있는 월드 투어를 다시 할 수 있었던 건 마치 꿈처럼 행복한 일이었다.
지난 1월부터 진행한 북미, 유럽 일정이 전회 매진을 기록했다고 들었다.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다시금 입지를 다지신 것 같다. 투어를 하면서 기억에 남는 순간이나 투어 준비 과정의 비하인드 스토리, 해외 팬들과 만남에 특별한 에피소드가 있다면?
모든 도시의 모든 공연이 다 특별한 경험이었다. 세계 전역의 공연장을 매진시키고 아델(Adele)부터 존 레전드(John Legend), 비틀스(the Beatles)에 이르기까지 제가 가장 좋아하는 뮤지션을 봐 왔던 장소, 그런 전설적인 공간에서 연주를 할 수 있다는 것은 제게 매우 특별하고 고무적인 일이었다.
또 팬들을 만나 내 음악과 메시지가 그들의 삶에 긍정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공유하면서 함께 웃고 슬픔도 나누는 것이 무엇보다 가장 행복한 일이었다.
소속사와 계약이 종료된 후 개인 회사를 설립했다. 이전과 비교해서 달라진 점이나 장단점이 있는지.
독립적으로 모든 것을 투자하고 진행해야 했기 때문에 앨범이나 투어를 진행하면서 매우 긴장한 상태였다. 두려운 상황이기도 했지만, 감사하게도 주위에는 저를 지지하고 제 생각과 음악에 생명을 불어넣는데 도움을 주는 멋진 팀이 있었다. 긍정적인 점은 제가 더 빨리 움직이고 더 빨리 결정을 내릴 수 있다는 것이다. 단점은 제가 종종 업무량에 압도당하는 느낌이 든다는 것이겠지만, 결국에는 현재 제 자리에 위치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있다.
한국 공연 이후 국내 활동 계획은 어떻게 되는지? 새 앨범이나 한국어 음반을 발매는 언제쯤으로 기대하면 좋을까?
현재로서는 특별한 계획이 없다. 하지만 항상 한국에서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제 팬들을 더 자주 만나기를 바라고 있다.
다양한 분야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인 에릭남이 오랜만에 팬들과 음악으로 만났다. 사진 =c) Kigon Kwak
↑ 다양한 분야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인 에릭남이 오랜만에 팬들과 음악으로 만났다. 사진 =c) Kigon Kwak
동생분들과 함께 출연한 ‘호적메이트’가 많은 사랑을 받았다. 국내 예능에서 더 자주 볼 수 있을지, 음악 활동 외 국내 예능 등 활동 계획은 없는가.
논의 중인 TV 프로그램이 있긴 하지만 아직 구체적이거나 확정된 것은 없다. 불러주시면 달려가겠다.
할리우드 영화 ‘트랜스플랜트(Transplant)’ 캐스팅 소식이 전해졌다. 어떤 역할인지 촬영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그리고 배우로 데뷔하는 기분이 어떤지 궁금하다.
북미 투어 중에 오디션을 봤다. 2022년 7월과 8월 초에 전체 영화를 촬영할 수 있었기 때문에 현재 후반 작업 중이다.
세계 최고의 병원 중 한 곳에서 흉부외과 펠로우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뛰어난 외과 레지던트 ‘요나 윤’ 역을 연기했다. 그 역할이 너무 힘들고 치열했지만 감독님, 작가님, 프로듀서님이 주신 경험과 기회에 진심으로 감사했다. 작품이 공개되어 많은 분들이 보실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이번 경험이 앞으로 더 많은 연기 프로젝트의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
최근 많이 이들이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비극적인 참사가 있었다. 이런 참사 속에서 음악이 할 수 있는 역할, 음악만이 줄 수 있는 위안이 있을까?
참사를 겪은 유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 저는 힘든 시기에 항상 음악에 의지해 왔다. 음악이 상처를 받은 사람

들에게 위로와 치유를 가져다주는 방법 중 하나가 되기를 바란다.
끝으로 팬들에게 한 마디.
정말 많이 보고 싶었다. 서울에서 공연을 하기까지 너무 오래 걸려서 미안하다. 힘들 때에도 저를 믿고 격려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항상 감사하다. 여러분 모두 너무 사랑하고 여러분을 빨리 만나기를 기대하고 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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