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년 이상의 전통 독일 상용차 브랜드 MAN의 한국법인 만트럭버스코리아(주)(이하 만트럭)는 29일부터 강력한 540마력을 탑재한 신형 TGX/TGS 시리즈를 출시한다.
금번에 새로 출시된 차량은 MAN의 덤프트럭 모델인 TGS 1종과 트랙터 모델 TGX 6X2 XXL캡, XLX캡, 6X4 XLX캡 등 트랙터 3종 등 총 4종이며, SCR(Selective Cataytic Reduction, 선택적 환원 촉매) 방식을 적용했다.
540마력 엔진은 경쟁사 엔진 대비 100kg 이상 가벼운 장점이 있어 유효 적재량이 증대 되었다.
덤프 트럭은 고강도 하독스 철판을 계속 적용하고 있으며, 적재함 바닥 및 측면, 게이트까지 적용되어 모든 운행 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다.
상용차 시장에서 최고의 연비성능을 가지고 있는 만트럭은 유로4 기준 엔진 차량에 비해 연비가 2~4% 향상되었다.
한편, MAN은 세계 최초로 디젤 엔진을 상용화한 브랜드로서 자사의 핵심 기술을 융합한 특유의 만 커먼 레일 시스템(MAN Common-rail system)을 사용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연료를 펌핑할 때 동력 손실이 적고 다중 분사(Multi point Injection)가 가능해 가속 성능 및 정차 및 주행 중에도 정숙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차량 색상도 현대적 감각으로 탈바꿈했다. 540마력은 고급스런 이미지의 메탈릭 블루 색상을 채택하여 외관도 상당히 밝아진 느낌이다.
만트럭은 2011년이 창립 10주년이 되는 기념비적인 해를 맞아 더욱 고객에 다가갈 수 있도록 고객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이벤트를 포함한 마케팅 활동에도 주력하여 신뢰성 있는 만트럭의 이미지를 부각시킬 계획이다.
또한, 현재 공석중인 대표이사에는 아시아 지역본부 CFO인 Mr.Thilo Halte
따라서 그간 약점이었던 서비스 워크샵에 대한 재정비 및 신속한 부품 제공시스템 도입 등 공격적인 서비스 정책을 준비하는 등 고객들은 모든 면에서 진일보한 만트럭의 위상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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