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의 디자인 대표주자 쏘울이 강력한 성능을 지닌 GDI 모델 출시 및 프로야구 30주년을 기념해 야구의 도시들을 방문한다.
기아자동차㈜는 6일부터 14일까지 9일 동안 서울, 부산, 광주, 대구, 대전, 인천 등 야구 인기가 높은 6개 지역에서 ‘쏘울 GDI 전국 로드쇼’를 개최 해 600만 야구팬들을 비롯 자동차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에게 새로워진 쏘울 GDI를 알린다.
기아차가 준비한 이번 로드쇼는 6일 인천 문학 야구장을 시작으로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를 돌며 14일까지 야구장 및 주변 지역에서 진행 될 예정이며, 쏘울 GDI 9대에 각 구단 및 올스타전 로고를 랩핑하여 운행한다.
기아차는 이외에도 로드쇼 당일 경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쏘울 GDI가 그려진 응모권을 나눠주고 올스타전 MVP를 맞춘 인원을 올스타전 현장에서 추첨해 테블릿 PC 1대와 올스타전 MVP가 싸인 한 야구용품을 증정한다.
이번 ‘쏘울 GDI 전국 로드쇼’의 구체적인 일정은 기아자동차 홈페이지(http://www.kia.co.kr)와 KBO홈페이지(http://www.koreabaseball.com)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지난달 출시 된 쏘울 GDI를 더 많은 고객들에게 알리고자 이번 전국 로드쇼를 마련했다”며 “기아차는 앞으로도 새롭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로드쇼에서 선 보이는 ‘쏘울 GDI’는 가솔린 직분사 엔진인 감마 1.6 GDI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새롭게 탑재, 최고출력 140ps, 최대토크 17.0kg·m의 동력성능을 확보했고, 15.7km/ℓ의 경제적인 연비도 달성했다.
또한 전 차종에 6에어백(운전석, 동승석, 사이드&커튼) 시스템을 기본 장착하고, 차세대 차체자세제어장치 경사로 밀림방지 장치를 신규 적용해 안전성을 강화했으며 이 밖에도 히티드 스티어링 휠 크루즈 컨트롤 오토라이트 컨트롤 헤드램프 Divx 파일 재생 가능한 7인치 내비게이션 등을 신규로 적용 편의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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