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및 튜닝 전시회인 ‘2011 서울오토살롱ㆍ서울오토서비스’가 10일 폐막했다. 올해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은 12만여명으로 작년에 비해 약 2만명 늘어났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전시기간동안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슈퍼카, 머슬카, 클래식카, 드레스업카, 튜닝카등 평소 보기 힘든 100여종의 다양한 전시차량을 관람했다. 이 중 가장 인기가 높았던 차종들 10대를 선정했다.
다음은 ‘2011 서울오토살롱ㆍ서울오토서비스’ 인기 높았던 차종 TOP 10(무순).
1. 티뷰론 오디오 튜닝카
기존 실내와 드렁크를 개조해 이루어지는 오디오 튜닝은 기본, 차량의 바퀴까지 오디오를 장착하고 외형 또한 화려한 무늬의 드레스 업을 통해 독특한 느낌을 연출했다.
3. 메르세데스-벤츠 AMG E63 크롬 튜닝카
멀리도 봐도 한눈에 들어오는 튜닝카다. 반짝반짝 빛나는 실버톤으로 래핑이 돼 있어서 이미지가 확연히 달라졌다.
5. 폭스바겐 뉴비틀
기존 뉴비틀이 가지고 있는 귀여움에 산뜻한 색상으로 도색하고, 실내는 붉은색 벨벳으로 튜닝해 한 층 더 귀엽고 깜찍하게 변신했다.
1984년 파리모터쇼에서 처음 등장한 차다. 테스타 로사라는 이름은 이탈리아어로 ‘붉은 머리’라는 뜻이다. 엔진 헤드를 붉은 색으로 칠한 것 때문에 붙은 이름이다. 페라리가 오로지 붉은색 페인트 밖에 없던 시절에 만들어진 차다.
어메리카 머슬카 특별 전시관에 전시된 94년식 Lingenfelter 카마로 383 스토커는 날렵한 디자인과 블랙 무광색으로 페인팅한 독특한 색상으로 멋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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