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료원(원장 유병욱) 미래맘가임클리닉이 지난 28일 산모교육실에서 ‘내분비 및 불임 강좌’를 개최해 날로 증가하는 불임가구의 고민 해결에 나섰다.
이번 강좌는 이경훈 산부인과 과장의 불임강의를 시작으로 인공·체외수정 시 정부에서 지원받을 수 있는 정보까지 제공해 불임가구 증가에 따른 사회적 문제를 줄이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
이경훈 과장은 “불임부부에게 희망을 전하고 싶다”며 “매달 1회씩 개최되
강좌에 참여한 오지선 씨(33·가명)는 “우선 집 가까운 곳에서 무료로 불임강좌를 접할 수 있어 반갑다”며 “이해하기 쉬운 설명은 기본이고, 정부에서 지원받을 수 있는 정보 또한 유익했다”고 전했다.
한석영 매경헬스 [hansy@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