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코리아는 8월 1일부로 정원덕(47) 전 르노삼성차 마케팅 브랜드 팀장을 크라이슬러 코리아의 신임 영업총괄 임원으로 임명한다고 28일 밝혔다.
정원덕 신임 상무는 지난 1991년 삼성전관(현 삼성SDI)에 입사 이후 삼성자동차를 거쳐 르노삼성차에서 서비스 기술 및 운영, 세일즈 네트워크 매니지먼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 넓은 경험을 쌓았다. 또, 지난 2004년부터 2008년 6월까지 르노삼성차 직영 지점장을 역임하며 4년 연속 지역본부 판매 1위를 달성하는 기록을 세웠고 2007년에는 전사 판매 1위 달성, 판매 최우수 CEO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정원덕 상무는 이후, 2008년 마케팅 브랜드 매니지먼트 팀 팀장직으로 부임해 다양한 상품기획 및 마케팅 활동을 벌였으며 뉴SM5와 뉴SM7의 성공적인 출시를 이끌었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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