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기업 맵퍼스는 '아틀란 3D V3'의 정식 론칭을 앞두고 오픈 베타테스터 1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아틀란 3D V3는 듀얼코어 탑재로 더욱 진보된 실시간 최적경로를 안내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 전자지도 및 사용자 인터페이스 디자인을 업그레이드 한 3D맵 아틀란 3D V3는 오는 8월 말 정식 서비스 될 예정이며, 기존의 아틀란3D 내비게이션에 무료로 업데이트된다.
이번 체험단 모집은 내비게이션과 아틀란 맵에 대한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내비게이션 전문 커뮤니티인 네비인사이드나 아틀란3D 카페, 아틀란인사이드카페 및 파인드라이브 공식 카페, 네비포유 등 총 5곳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오는 11일까지이며 최종 선정자는 8월 12일 맵퍼스 공식 홈페이지 및 각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맵퍼스의 김명준 대표는 "실시간 경로 엔진과 목적지 검색 기능 등을 획기적으로 업그레이드해 전자지도의 새로운 장을 열 아틀란 3D V3를 론칭 전에 먼저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면서 "이번 오픈 베타 체험단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의 생생한 의견을 받아 이후 발전의 토대로 삼을 계획"이라 말했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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