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베이커리(대표이사 육명희)는 최근 막걸리를 첨가해 발효시킨 ‘막걸리빵’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막걸리빵에는 항암물질인 파네졸이 함유돼 있으며, 효모를 이용해 저온에서 장기간 숙성시켜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며, 다이어트와 변비에 좋은 식이섬유와 피로회복에 좋은 비타민B 등 몸에 좋은 성분들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또 인체에 필요한 소화 효소 및 무기물 공급을 원활하게 해 적당량만 취하면 혈액순환을 촉진시킴은 물론 성인병 예방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건강빵이다.
특히, 안토시아닌(anthocyanin)이 풍부한 100% 국산 흑미
크라운베이커리 측은 “막걸리 열풍이 불기 시작한 2009년부터 막걸리를 함유한 제품개발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으며, 더 좋은 재료와 맛을 내기 위한 2년여의 연구개발을 거쳐 포천막걸리와 100% 국산 흑미로 만든 막걸리빵을 출시하게 됐다”고 배경을 전했다.
조경진 매경헬스 [nice2088@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