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바루가 13일(현지시간), 독일에서 열린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스바루의 차세대 크로스오버 차량인 '스바루 XV’를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스바루 XV는 차세대 크로스오버 차량으로 스바루 특유의 스포티함과 도시 친화적인 이미지를 결합했다. 또, 모든 스바루 차량의 기본 특징인 헥사고날 그릴과 호크 아이 헤드라이트를 그대로 유지해 강인한 이미지를 더했다.
내부공간을 넓게 만든 XV는 차량정보가 4.3인치 풀컬러 LCD창에 표시돼 운전자의 편의성도 고려했다. 특히, XV는 3세대 2000㏄ 박서엔진, 뉴 리니어트로닉 무단변속기와 오토 스타트-스톱 시스템을 장착해 연비 효율을 높였다. 모든 모델에는 차체자세제어장치를 기본 장착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탑라이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뼛속까지 공개한 스바루 BRZ·[프랑크푸르트 모터쇼 포토] 현대 i40 세단 '숨막히는 뒤태'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포토] 벽에 붙은 JEEP, 떨어지지 않을까?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포토] 포르쉐 911, 첫 4.0리터 엔진 들여다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