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7일부터 9일까지 인천 스카이72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LPGA 하나은행 챔피언십'을 후원한다고 6일 밝혔다.
'LPGA 하나은행 챔피언십'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개최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로, 총 상금 180만 달러가 걸려 있다. 이번 대회에는 LPGA에서 활약 중인 신지애 선수를 비롯해 최나연, 미셸 위, 크리스티 커, 폴라 크리머 등 세계적인 여자 골프 스타 69명이 출전해 우승에 도전한다.
기아차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경기 일정을 편안하게 소화할 수 있도록 K7, K5, K5 하이브리드 등 총 20대를 의전 차량으로 제공한다.
또, 기아차는 이번 대회에서 홀인원을 하는 선수에게 K7 한 대를 부상으로 수여할 예정이며, 경기를 관람하는 갤러리들에게는 신형 프라이드 1대를 경품으로 제공해 현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세계적인 골프 선수들이 기아차의 세련된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을 직접 체험하고, 기아차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의전차량 지원 뿐만 아니라 K7 전시, 기아차 로고가 새겨진 광고판 등을 통해 국내외 골프팬들에게 기아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알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지혜 기자 / sayyou82@top-rider.com
ⓒ탑라이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쏘나타·K5 뛰어넘는다'…쉐보레 말리부의 무기는?·기아차, 10월 판매조건…K7 100만원 할인
·국산 해치백 중 가장 연비 좋은 차 TOP10
·현대기아차 i30, 프라이드…“두려운 해치백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