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 홍보대사 최나연, LPGA 한국 통산 100승 달성

랜드로버코리아는 자사의 홍보대사인 골프선수 최나연(24, SK 텔레콤)이 지난 16일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 골프장에서 열린 사임다비대회에서 LPGA투어 한국인 선수 통산 100번째 우승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랜드로버코리아는 뛰어난 실력과 미모를 겸비한 얼짱 골퍼 최나연 선수의 공식 스폰서로서 레인지로버와 디스커버리4 모델 등을 포함한 최신 랜드로버 차량을 지원하는 등 최나연 선수가 국내에 머무르는 동안 최상의 경기력을 유지해 기록 향상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최나연 선수는 이번 경기에서 랜드로버 로고가 새겨진 투어 전용 캐디백을 사용해 최고급 럭셔리 SUV인 랜드로버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등 랜드로버 홍보대사로서 큰 활약을 하기도 했다.

랜드로버코리아의 이동훈 대표는 "LPGA 투어 한국 선수 통산 100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아 올린 랜드로버 홍보대사 최나연 선수에게 진심으로 기쁨의 박수를 보낸다"면서 "골프를 통해 세계에서 국위 선양을 하고 있는 최나연 선수가 계속해서 최고의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최나연 선수를 포함해 지난 해부터 '골프 지존' 신지애 선수(23, 미래에셋)를 재규어 홍보대사로 임명해 공식 후원하는 등 세계 최고의 한국인 여성 골프 선수들을 활용한 스포츠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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