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해치백 신차 i30를 소개하는 자리에서 준중형 세단 아반떼와 비교 자료를 내놔 눈길을 끌었다.
현대차는 20일, 유럽피안 해치백 i30의 보도발표회를 열고 국내에 첫 공개했다. 현대차 김충호 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상품과 신기술, 디자인 등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또, “아반떼가 직접적인 경쟁자이기보다 소형차 시장을 활성화시키는 조력자”라고 덧붙였다.
최고 수준의 안전사양과 편의사양을 갖춘 i30는 가솔린과 디젤 두 종류로 국내에서 판매되며 자동변속기 기준으로 가솔린 모델은 1845만원에서 2005만원이며 디젤 모델은 2045만원에서부터 2205만원이다.
김상영 기자 / young@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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