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의 오휘(O HIU)가 안면기형 어린이 성형 후원을 위해 팝아티스트 ‘지니 리(Jeanie Lee)’가 디자인한 티셔츠를 오는 28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오휘 티셔츠 판매는 2007년부터 오휘가 서울대학교 병원과 협력해 선천성 안면기형 어린이의 성형을 후원하는 ‘오휘 아름다운 얼굴 캠페인’의 일환이다.
티셔츠를 디자인한 '지니 리'는 색감과 특징이 두드러지는 캐릭터 작품을 통해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유학파 출신의 팝 아티스트다. 유니클로 UT 프로젝트, 크라제 코리아와 협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오휘 캠페인에서는 세계적인 영화배우 오드리 햅번과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캐릭터를 모티브로 한 2장의 티셔츠를 선보인다.
LG생활건강은 “오휘 아름다운 얼굴 캠페인은 서울대학교 병원 성형외과 김석화 교수 등과 함께 지난
팝 아티스트가 디자인한 안면기형 어린이 성형 후원 티셔츠는 각 백화점 오휘 매장에서 장당 50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김수진 매경헬스 [sujinpen@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