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는 친환경 캠페인인 ‘에코 액션(eco ACTION)’의 일환으로 지난 2009년부터 동호회와 대학생을 대상으로 ‘친환경 드라이빙 스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이 다섯번째로, 친환경 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친환경 운전에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전파하고 있다고 르노삼성차 측은 전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배우 안재모가 강사로 나서 전문 카레이서로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탄소배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7가지 친환경 운전법과 안전운전 방법을 더욱 쉽게 강의하여 대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후에는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친환경 안전운전문화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안재모는 “이번 강의를 통해 학생들이 안전운전은 물론 친환경 운전에도 높은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카레이서로 활동하면서 느낀 다양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친환경 운전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더욱 재미있고 쉽게 전파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르노삼성차 이교현 홍보본부장은 “이번 ‘친환경 드라이빙 스쿨’은 새내기 운전자에게 올바른 운전법을 알리고 친환경 운전 실천을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 친환경 기업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고 누구나 쉽게 공감하며 동참할 수 있는 친환경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상영 기자 / young@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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