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는 26일, 도요타, 다이하츠 및 히노를 포함한 지난달 생산, 일본판매 및 수출 실적을 발표했다.
지난달 일본 국내 및 해외생산은 각각 전년 동월의 99.7%, 118.2%인 38만164대, 44만5448대, 둘을 합친 글로벌 생산은 총 82만5612대로 전년 동월의 108.9%를 달성했다.
또한 순수 도요타의 일본 판매의 경우 13만7174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의 102.5%를 기록했다. 13개월만에 전년 동월 실적을 상회했다. 수출도 전년 동월의 118.7%인 18만9730대로 2개월 연속 전년 실적을 상회하여, 뚜렷한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국도요타는 이와 관련 “8월에 이어 9월에도 글로벌 생산 실적이 2개월 연속 전년 동월 실적을 상회한 것은 지진피해를 완벽히 회복해 정상 궤도에 진입한 것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영 기자 / young@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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