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확장 이전하는 전주 전시장은 약 320평의 규모다. 지하 1층, 지상 2층 단독 건물로, 1층 전시장에는 포드 올-뉴 포커스, 뉴 익스플로러, 토러스, 링컨 MKS, MKX, MKZ 등 최대 10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또한 전주 전시장은 차량 전시 및 구매상담, 서비스 센터 그리고 부품창고를 한곳에 갖춘 구조로 되어있어,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차량 상담부터 구매, 차량 점검 및 정비까지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포드코리아는 전주 전시장을 포함해 전국 15개의 공식 판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전국 23개의 서비스 센터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또한 증가하는 소비자의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올 하반기 분당 전시장도 추가로 확장 이전할 계획이다.
포드코리아 정재희 대표이사는 “포드코리아는 올 한 해 동안 올-뉴 포커스 등 4종의 신차로 라인업을 갖추고, 신규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오픈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무상 보증 수리기간 확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과의 접점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다양한 고객 서비스를 통해 호남지역 고객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포드코리아와 경신 모터스는 전주 전시장 확장 이전 오픈 기념 꽃 화환 대신 쌀을 기부 받아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상영 기자 / young@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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