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F1서킷의 라이센스 교육 및 모토쿼드 운영진, 모터타임의 김태훈 감독과 카레이서 김동길, 김범훈 선수가 자리해 진행을 맡았다.
참가한 고객들은 이론교육, 서킷 코너 공략, 서킷 자유주행, 슬라럼 교육, F1상황실 견학 등의 흥미진진한 프로그램들로 이틀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로터스의 오너 중 한명은 “관람만 하던 F1서킷을 직접 달리니 더 짜릿한 느낌이고 같은 차를 타는 사람들끼리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어서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특히 트랙버전인 '엑시지 컵260'를 소유한 김봉기씨는 “최초 랩타임 1분37초33에서 이틀간 열심히 달린 결과 1분34초41로 단축됐다"면서 즐거워했다.
모토쿼드 윤수녕 대표는 “로터스만의 매력과 흥미로움을 다시 한번 알려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했으며, 서로의 마음속에 있는 모터스포츠에 대한 열정을 확인 할 수 있었던 보람찬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또, "로터스 고객분들이 로터스와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는 것은 물론 ‘트랙데이’나 ‘페밀리데이’을 통해 보다 단합되고 소속감 있는 자리들을 마련 할 것”이라 말했다.
김한용 기자 / whynot@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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