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본뱅크(대표 심영복)가 변양균, 차광은 씨 등 3명을 대상으로 한 10억 원의 유상증자에 7일 전액 납입이 완료됐다고 8일 공시했다.
코리아본뱅크는 지난 2일 변양균 전 기획예산처 장관과 차광은 차의과대학교 전 부총장을 고문으로 위촉하고, 5일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바 있으며 총 10억 원 중 두 고문이 각각 2억씩 투자하
코리아본뱅크 측은 “변양균 전 장관과 차광은 부총장 주주로도 참여하게 돼 회사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코리아본뱅크는 5일 유상증자결정과 동시에 소액공모공시서류를 제출하고, 변 전 장관, 차 부총장과 현용수 씨에게 10억을 배정해 7일 납입이 이뤄졌다.
한석영 매경헬스 [hansy@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