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자사의 사내동호회인 ‘한타볶는커피’와 ‘마음나눔’이 한국타이어 본사에서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한 자선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한타볶는커피’는 연말을 맞이해 자발적으로 모여 소외계층을 위한 이번 행사를 기획했으며, 행사장에서 핸드드립 커피를 직접 판매하여 중앙사회복지회관 아동들을 위한 기부금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한국타이어가 진행하고 있는 매칭 그랜트 프로그램을 통해 두 배의 기부금으로 40켤레의 운동화를 구매, 크리스마스 이브날 아동들에게 운동화를 선물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 서승화 대표는 "직원들이 연말을 맞이해 Cop(실행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의미 있는 행사를 마련한 것에 대해 감사하고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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