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 치료 시 비수술치료와 최소침습치료로 호평을 받고 있는 안양 우리병원(원장 박광열)이 지난 3년간 약 25%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안양 우리병원은 지난 2008년 10월 외래진료환자 4230명을 기록한 이후 개원 3년인 지난 8월, 9월에는 7334명의 외래환자가(초진, 재진 포함) 방문한데 이어 10월에는 월별 외래환자가 7449명을 돌파해 연간 약 25%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 같은 성장세는 비수술치료, 관절내시경 등 최소침습치료, 무균무진 청정 수술실 등 관절척추 치료와 관련된 질 높은 의료서비스가 환자들에게 호평을 받으면서 이뤄졌다.
우리병원은 비수술치료를 우선으로 하며 의료진의 풍부한 임상 경험과 ‘무균무진 청정 수술실(Bio Clean Room)’, 체계적인 재활 시스템 등으로 환자의 통증 개선 및 재활을 돕고 있다.
우리병원 관계자는 “지난 3년간 안양시 전체 의료기관에서 이뤄진 관절 수술관련 심평원 통계(2011년 7월 기준)에 의하면 2008년 7월부터 12월까지 933례, 2009년 2209례, 2010년 2360례의 관절 수술이 안양시 전체 의료기관에서 시행된 것으로 조사됐다”며 “이 중 우리병원에서 이뤄진 수술시행 사례는 2008년 249례(27%)에 그쳤지만, 2009년 935례(42%),
박광열 병원장은 “지난 3년간 모든 스텝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의료진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안양우리병원을 지역거점병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게 같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더 노력하는 자세로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석영 매경헬스 [hansy@mkhealth.co.kr]